유통

롯데마트·이마트·편의점, 베트남 가속 — 내수 부진 속 'K-리테일'의 아세안 확장

롯데마트가 떠이닌에 베트남 16호점을 열며 약 3년 만에 신규 출점에 나섰고, GS25·CU·이마트도 베트남과 아세안에서 매장을 늘리고 있다. 한국 내수 부진과 이커머스 잠식 속에서 K-리테일이 베트남을 성장 발판으로 삼는 흐름으로, 한국 식품·소비재·유통 협력사에 진열대 진입 기회가 커진다.

업데이트 2026-07-223분 읽기KVBiz 편집팀

핵심 결론

  1. 1롯데마트 떠이닌 16호점 개점(7/10) — 약 3년 만의 베트남 신규 출점, 매장의 약 88%가 식품
  2. 2GS25 베트남·몽골 742개 등 한국 편의점 해외 매장 1,700개 돌파
  3. 3한국 내수 부진(5월 대형마트 -5.1%, 이커머스 +8.8%)이 아세안 확장을 가속

한국 기업 영향K-리테일 매장이 베트남에서 늘어날수록 한국 식품·소비재·화장품이 진열될 '검증된 유통 채널'이 확대된다. 반면 매대 입점 경쟁과 현지 규격·인증 대응 부담도 커진다.

목차
  1. 01무슨 일이 있었나
  2. 02편의점도 아세안으로
  3. 03왜 해외인가
  4. 04한국 기업에 주는 시사점

무슨 일이 있었나

한국 대형 유통기업들이 아시아 신흥시장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마트는 7월 10일 베트남 남부 공업도시 떠이닌에 새 매장을 열었다. 하노이 서호(Hồ Tây) 매장 이후 약 3년 만의 베트남 신규 출점이다. 떠이닌 매장은 지하 1층·지상 1층, 판매면적 약 2,165㎡ 규모로 한국 식품 약 1,500종, 즉석식품 300종, 한국 화장품 약 400종을 갖췄다. 상품의 약 88%가 식품이다. 롯데마트는 현재 베트남에서 16개, 해외 총 64개(인도네시아 48개) 매장을 운영하며, 올해 박장에 추가 출점을 예고했다.

편의점도 아세안으로

편의점 부문에서도 한국 브랜드의 해외 매장이 총 1,700개를 넘어섰다. GS25는 베트남과 몽골에서 742개를 운영하고, CU는 해외 855개(몽골 603·말레이시아 184 등)로 선두다. 이마트의 노브랜드도 몽골·라오스·태국으로 확장하고 있다.

왜 해외인가

배경에는 한국 내수 부진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5월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대비 5.1% 줄어든 반면, 이커머스는 8.8% 늘었다. 국내 시장이 이커머스에 잠식되는 사이, 유통 대기업은 성장 여력이 있는 아세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 기업에 주는 시사점

K-리테일 매장이 베트남에서 늘어날수록, 한국 식품·소비재·화장품이 진열될 '검증된 유통 채널'이 넓어진다. 한국 협력사에는 매대 입점, 현지 소싱·물류 파트너십, 자체브랜드(PB) 생산 등의 기회가 열린다. 다만 매대 입점 경쟁이 치열하고 현지 식품·화장품 인증·표기 규격 대응이 필요하다.

기회

  • 롯데마트·GS25 등 K-리테일 매대에 한국 식품·소비재·화장품 입점
  • 현지 소싱·물류·PB(자체브랜드) 생산 파트너십
  • K-컬처 기반 한국 소비재의 베트남 시장 테스트 채널 활용

리스크

  • 매대 입점 경쟁 심화 — 브랜드력·가격 경쟁력 없으면 진입 어려움
  • 현지 식품·화장품 인증·표기 규격 대응 필요

권장 조치

  • 롯데마트·GS25 등 K-리테일의 베트남 출점 계획과 소싱 니즈 파악
  • 현지 규격에 맞춘 제품·포장·인증 준비
  • PB·현지 소싱 파트너십 등 매대 외 협력 경로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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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방법론

  1. 01Korea Joong Ang Daily
  2. 02KOTRA — 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본 콘텐츠는 공개된 언론 보도와 기관 정보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 관점에서 재구성한 참고 자료이며, 투자 자문이나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구체적 결정 전 KOTRA 등 공식 창구를 통한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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